환경수로관·방음블록 등 생산…한국공업규격 KS인증 획득
“자연생태계복원에 뛰어난 친환경 제품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싶습니다.”
예천군 지보면 어신리에 있는 용·배수로관 벤치플륨수로관 및 친환경 식생호안·옹벽·생태블록<사진> 생산업체인 (주)대명수로공업 심왕섭 사장.
심 사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로관 및 친환경 호안블럭 등 관개수리시설의 생태계보호를 위한 친환경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해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친환경 제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대명수로 공업은 지난 1999년 철근콘크리트 벤치플룸, 수로관 최신시설 8개 라인을 설치하고, 벤치플룸 수로관 전문 생산회사를 설립. 현재 `친환경 제품 전문생산’을 목표로 하는 전문기업이다.
(주)대명수로공업(본사·예천군 지보면)은 (주)경북산업(문경시), (주)대명콘택(경기도 화성시)등 2곳의 자회사가 있고, 대명수로공업 본사에는 연구원 5명을 비롯해 30명의 직원이 PC암거박스, 3종벤치플륨수로관, 무게용배수로관, 친환경옹벽·식생호안·옹벽블록, 사각수로관, T형·TA형 옹벽블록 등 각종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1999년 한국공업규격 KS 인증획득(KSF4010), 2001년 한국건설품질인증 ISO 9001획득, 2002년 경북도지사 표창, 국민은행 국민우등기업 선정, 2006년 중소기업청 GQ 우수제품 마크 인증 및 (INNO-BIZ)획득 등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환경수로관, 방음블록 등 6개의 실용신안 특허와 방음벽제블록, 사각수로관, 방음판 등 8개의 디자인 특허등록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 회사가 산업현장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99년 한국공업규격 KS 인증을 획득하며, 각종 친환경 벤치플륨관, 용·배수로관, 각종 친환경 생태블록을 출시하면서부터 동·식물보호는 물론 토양 및 수질의 자정능력 등이 뛰어나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자연친화적이고 심미감이 있는 돌기와 홈을 형성해 미생물이나 수초 나무, 풀 등이 자랄 수 있게 하는 등 향후 자연생태계보호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심왕섭 사장은 “자연생태복원을 위해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수로관 및 생태블록 등 친환경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소비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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