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까지 선로 변경 공사
이용객 불편 최소화 위해
셔틀버스 왕복 10번 운행
경북선(영주~김천)구간 무궁화열차<사진>가 다음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로변경공사 관계로 일시 중단한다.이용객 불편 최소화 위해
셔틀버스 왕복 10번 운행
이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예천군 어등역 인근에서 시행하는 수로연결 공사기간 동안 철도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열차 운행을 잠시 멈추게 된 것이다.
따라서 한국철도는 이 기간 동안 철도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북선 영주~김천 구간에 하루 왕복 10회(영주→김천 10회, 김천→영주 10회)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대체 교통편인 셔틀버스는 김천역과 영주역 사이 기존 무궁화호 정차역(예천, 개포, 용궁, 점촌, 함창, 상주, 청리, 옥산)에 모두 정차한다.
신화섭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장은 “무엇보다 우선해야할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잠시 열차를 멈추며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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