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영주공장은 12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출산장려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출산장려 후원금 전달식에는 장욱현 시장과 KT&G 공장 정강옥 공장장,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지회 이훈자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KT&G 공장은 시와 지난 2012년 4월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맺어 다자녀 가정 후원금을 매년 500만원씩 10년째 지원해 지역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후원금은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지회를 통해 셋 째 아 이상 출생아를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에 쓰여 지금까지 총 708가구에 전달됐다.
정강옥 KT&G 공장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지역기업으로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하는 사회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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