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부터 3년간 수상 쾌거
영천시가 지난 17일 경북도 21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21년 경북 과수생산·유통지원 사업 관계자 워크숍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선정은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수상까지 3년 연속 수상한 것.
이번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는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과수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과수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및 신규 사업 발굴·추진,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 노력,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항목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및 2022년 국비 공모사업 선정, 시 자체 신규 사업 발굴, 업무 협조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양만열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영천시의 과수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과 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영천시 과수농업발전을 위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정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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