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부지의 협소로 주민들의 이용에 큰 불편으로 새 청사 건립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공사 첫 삽을 떤 것.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완산동 50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612㎡, 연면적 2740.48㎡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0년 11월 설계공모와 지난 3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기공식을 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시ㆍ도의원, 완산동 통장협의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내·외부 공간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해 건립이 된다고 밝혔다.
건물 내부에는 민원실, 완산뜨락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주민자치회의실, 문화강좌실 2실, 대회의실, 다목적홀 등 효율적인 행정공간 마련과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최기문 시장은 “새로 건립되는 청사는 행정 기능뿐 아니라 문화,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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