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4000만원 확보
설치 희망농가에 60% 지원
설치 희망농가에 60% 지원
영천시가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확보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안정적 경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상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려는 지역 농민이다.
농림축산식품부 FTA기금 등에 의해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농가와 이미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한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한은 이달 25일까지이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전기 및 철선울타리 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60%(최대 지원금 전기: 100만8000원 철선: 230만4000원)를 지원받고 40%는 자부담해야 한다.
설치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시설물을 향후 5년간 사후관리 해야 하고 전기울타리 시공자 선정 시 사후관리의 적정 여부를 확실히 알아보고 추진해야 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