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발전범시민연합회(위원장 김철수)는 4일 오후 2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0년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유치 위원장으로 정하록(대표 대림종건사진)씨를 위촉하고 승마유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대한승마협회장 겸 아시아승마협회장 안덕기 회장, 김일홍 부회장, 이대호 사무국장, 경북승마협회 이현배 전무 등 승마인과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의 유치의지를 국내외에 알리고, 범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결의대회의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상주유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위촉된 정 위원장은 “2010년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유치가 상주시민의 염원과 열정이 대회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는 각오를 다지며, “이번 대회유치를 기필코 성사시켜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전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현 대림종합건설(주) 대표를 역임하면서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상주지역협의회장,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민, 가사조정위원, 상주발전범시민연합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한마음장학회를 운영 청소년들의 배움의 길을 열어 주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않는다고 호평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오는 29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학생 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에 참석, 경북 상주시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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