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방울이 미끄름틀을 타다가 미소를 지어본다.
빗방울이 웃으니, 나뭇잎이 웃고 나뭇잎이 웃으니 온 숲이 기쁘고 숲이 기쁘니 포항의 하늘과 바다, 사람이 신이난다.
포항시 북구 양덕동과 흥해읍에 걸쳐 있는 천마산 숲 길에는 며칠새 비가 자주 내리면서 빗방울들이 여러 표정을 만들어 낸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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