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에서는 학생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와 정보제공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내 작은 도서관을 개설했다.
하망동주민자치센터 3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은 25.4㎡의 공간에 아동 및 청소년도서 1400여 권, 소설 등 일반도서 1120여 권 등 총 2160여 권을 비치했으며 독서를 할 수 있는 좌석도 마련돼 있다.
도서관 운영 시간은 오전9시~오후9시까지(토·일·공휴일은 오후 6시)며 대출은 1인 1권 3일이 기준이나 유아용도서는 10일 정도 장기 대출도 가능하다.
하망동주민센터는 인근에 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밀집해있어 접근 또한 용이해 많은 주민들의 이용이 기대된다.
한편, 하망동자치센터는 월별 독서감상문을 많이 제출한 자를 선정,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매년 책을 많이 읽은 주민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추천할 계획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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