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확 달라진다
  • 이희원기자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확 달라진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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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바람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주제로 새롭게 준비
내달 5~7일 개최…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등 볼거리 풍성
영주시 한국문화선비축제 포퍼먼스를 펼치고 있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올해는 2023신바람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로 탈바꿈해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는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교지 퍼포먼스, 마당극 등 전통체험을 필두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소수서원, 선비촌 및 영주시 도심 일원에서 선비문화축제를 개최된다.

지난 2013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던 ‘신바람 퍼레이드’가 올해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로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는 축제 둘째 날인 5월6일, 남부육거리 일원에서 개최돼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팀은 4월부터 시각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입주 예술인 공모를 시작한다.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2023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나도, 문화인 페스타’ 사업의 일환으로 총 5명의 입주작가 모집이 진행된다.

공고 일정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그 중 하나인 ‘종이컵 쌓기 대회’와 ‘어린이 플리마켓’의 참가 가족과 아동을 모집 예정에 있다.

문화특화사업TF팀은 지난달 공개 된 ‘문화라이브러리’ 공유 이벤트와 예술인 아카이브 등록 이벤트를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초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지난 2008년 선비문화축제로 진행돼왔다.

각 팀별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 문화예술팀, 문화특화사업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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