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난 2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규제업무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2022년도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상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소상공인 및 기업의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들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개선을 해왔다.

특히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을 실시해 기업 및 소상공인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시는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기업 등 시민들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