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안해원)는 16일 지역 내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70여 명(태국 국적)을 대상으로 마약·무면허 운전 예방, 불법체류 외국인 통보 의무 면제제도 등의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법률 지식이 부족한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것으로 특히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마약범죄 및 교통법규 위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해 교육 참여 외국인들이 평소 알지 못했던 국내 법규 등에 대해 질문하고 감사를 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