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국가지질공원 답사
  • 황병철기자
의성 국가지질공원 답사
  • 황병철기자
  • 승인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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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해설사와 담당공무원들이 점곡퇴적층 등 의성의 국가지질공원을 답사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23일 부산국가지질공원에서 지질학적 지식·해설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과 지질공원 간의 교류를 위해 의성국가지질공원 현장을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지질공원해설사 및 담당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의성의 수려한 여러 자연경관을 방문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지역의 우수한 자연 위엄을 느꼈다.

이어 화산이 분출할 때 나오는 용암과 화산재들이 쌓여서 만들어진 지질명소인 금성산, 중생대 백악기에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이 찾던 제오리 공룡발자국, 중생대 백악기 호수의 퇴적암으로 구성된 점곡퇴적층 등을 방문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이다.

또 지질유산을 보전하고, 교육과 관광에도 활용해 지역의 경제적 이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 국가지질공원은 인증 이후 4년마다 조사점검을 통해 재 인증 여부를 심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지질학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타 지질공원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성이 대한민국 지질관광을 선도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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