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최근 기온의 상승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급식소 및 도시락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은 14일~18일까지 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관내 집단급식소 30개소, 도시락 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허가 식품 사용여부, 종사자 개인 건강진단 이행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급식소에서 상시 사용되는 칼, 도마, 행주 등 가검물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출 여부에 대한 검사도 실시한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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