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미래 백년 지속 가능한 발판 다진다
  • 기인서기자
영천 미래 백년 지속 가능한 발판 다진다
  • 기인서기자
  • 승인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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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시정운영 방향 제시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알짜기업 유치·민생안정 사활
인구 유입·경제 활성화 앞장
행정업무 혁신 등 행정력 집중
영천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기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는 최기문 시장.

최기문 시장이 영천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미래 백년의 지속 가능한 발판을 다지는 해로 제시했다.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영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시정을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고 자평했다.

2024년은 서민경제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한다는 것.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2024년을 영천 미래 백 년의 지속 가능한 발판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알짜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시민 일상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정을 이끌겠다고도 강조했다.

저성장의 기조 속에서도 민생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시민 일상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킨다는 방침이다.

영천만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구유입과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성공적인 시정을 위해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체감형 시책 발굴, 민원 불편사항 개선 등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 토론문화 활성화 등 행정업무 혁신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나간다.

최기문 시장은 “엄중한 경제 위기 속 민생을 신속히 회복하고 영천의 미래가치를 담은 여러 정책들이 영천 백년대계의 화룡점정이 될 수 있도록 우직하게 정진해 나가겠다”며 “2024년 영천시의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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