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응급환자 지킨 독도경비함 3016함 ‘우수함정’ 선정
  • 허영국기자
울릉 응급환자 지킨 독도경비함 3016함 ‘우수함정’ 선정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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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함 3016함이 ‘우수함정’에 선정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3년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과 파출소 선발 평가에서 동해해경청 전체 함정 중 동해해경 소속 독도경비함 3016함이 우수함정으로 선정됐다.

30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속초·동해·울진·포항서 소속 경비함정 42척을 대상으로 벌인 함정평가에서 동해해경 3016함이 우수함정으로 뽑혔다.

우수함정은 △주요실적(수색구조, 응급환자이송, 위반선박단속, 외국선박대응) △각종훈련(해상종합훈련, 자체교육훈련, 팀워크훈련) △자체사고 예방 등의 정량화된 객관적 지표에 따라 평가됐다.

특히 울릉 주민과 어민들의 응급환자 이송 구조로 생명선과도 같은 독도경비함 3016함은 지난해 12월 18일 경북 울릉군 독도 북동방 163km 해상에서 풍랑경보 등 악천후 속 63시간 만에 조난선박 승선원 10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IMO 바다의 의인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IMO 바다의 의인상은 해상에서 목숨을 걸고 인명구조 와 오염방지를 위해 특별히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에 국제해사기구(IMO)가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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