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예방교육 실시로
작년 192건·62억원 피해 막아
노년층에 금융교육 지속 실시
DGB대구은행이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나선다. 작년 192건·62억원 피해 막아
노년층에 금융교육 지속 실시
DGB대구은행은 갈수록 고도화,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예방 및 재발 방지 체계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본부의 금융소비자보호부 차원에서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면밀히 살피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고 있다.
교육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말 직원의 기지로 대구 유통단지영업부를 찾은 70대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하기도 했다.
이같은 피해 예방 교육과 직원들의 적극적 대처를 통해 지난해 DGB대구은행이 피해를 막은 보이스피싱은 192건 약 62억원에 달한다.
이밖에도 노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디지털 금융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33회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올해에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피해 사례 및 수법을 알리고, 노년층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 금융교육 실시로 상생금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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