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세월동안 아픔 안고 살아가는 국가유공자 미망인에 존경·감사”
  • 박형기기자
“긴 세월동안 아픔 안고 살아가는 국가유공자 미망인에 존경·감사”
  • 박형기기자
  • 승인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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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호국보훈의 달 맞아
경주 전몰군경 미망인회 초청
월성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주시 전몰군경 미망인회를 초청해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 행사를 갖기전 김한성 본부장과 경주시 전몰군경 미망인회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성본부 제공

월성본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오전 경주시 전몰군경 미망인회를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는 국가유공자의 미망인들이 모여 설립한 공법단체로, 회원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환영인사에서 김한성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겠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긴 세월동안 전사자들의 아픔을 온전히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미망인분들이 잠시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미망인회 일행은 “오랜시간이 지나도 누군가 기억해준다는 것은 위로와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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