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세자영업자, 두호동 복합상가 건립 결사반대 기자회견
  • 경북도민일보
포항 영세자영업자, 두호동 복합상가 건립 결사반대 기자회견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지역 영세자영업자들이 북구 두호동에 건립 예정인 20층 짜리 복합상가 건립을 결사반대하고 나섰다.
 이들 영세업자들은 15일 두호동 ABC볼링장 도로 에이스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급호텔과 컨벤션센터를 짓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인덕동 이마트의 2배 반이나 되는 초대형 매장을 건립하게 될 경우 북구 지역의 재래시장과 길거리 상권은 급속히 붕괴될 것이고, 적어도 1000여명 이상의 영세자영업자들이 폐업으로 길거리에 내몰릴 처지에 놓이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주민의견 수렴절차, 시의회 의견청취 등은 애써 무시되고 일사천리로 의혹속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모용복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