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협조·성실한 응답 당부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201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이후 3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옥탑 및 반지하 등의 현황 파악을 통해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북도 조사 대상 가구는 96만 7000여 가구로 조사요원 670여 명을 투입해 빈집 여부, 옥탑방 및 반지하, 주거시설 형태, 농림 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에 대해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조사원 현장 확인과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조사원 면접이 어려운 가구는 콜센터를 통해 응답이 가능하다.
강은희 경북도 AI데이터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정보는 주택 정책 수립, 도시 계획,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어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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