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성 파도·기상 악화로
내년 3월까지 운항 중단
내년 3월까지 운항 중단
강원도 강릉항과 묵호항에서 울릉도를 연결하는 여객선 뱃길이 내년 3월까지 운항을 종료하고 휴항에 들어갔다.
강릉항과 울릉도 저동항을 운항하는 씨스타5호와 동해 묵호항과 울릉도 도동항을 운항하는 씨스타1호는 10일과 11일 각각 올해 여객선 운항을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측에 따르면 강원~울릉 운항 선박은 겨울철 잦은 너울성 파도 발생 과 해상기상 악화로 인해 내년 3월 까지 운항을 중단한다는 것.
선사 관계자는 이 기간동안 선박수리·정비, 정기 안전검사 와 선원 교육 등을 마무리 하고 내년 운항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중 울릉도를 연결하는 여객선 노선은 3개 선사 3척의 여객선이 포항과 울진항을 연결하게 된다.
포항 동빈항과 울릉 도동항을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총톤수 3천158t)는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싣고 51노트(95㎞/h)로 울릉 항로를 2시간 50분 만에 주파하는 쾌속선이다.
포항 영일신항만과 울릉 사동항을 연결하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는 총 톤수 19,988톤 최대승선 인원 1,280명 (여객 1,200명, 선원 80명) 차량 170대 / 컨테이너 335TEU 항해속력 최고속도 20.5노트 길이 170m, 폭 26m 대형여객선이 하루 한차례 운항한다.
이와함께 경북 울진 후포항-울릉도를 운항하고 에이치해운 소속 울릉썬플크루즈선 정원 628명과 차량270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강릉항과 울릉도 저동항을 운항하는 씨스타5호와 동해 묵호항과 울릉도 도동항을 운항하는 씨스타1호는 10일과 11일 각각 올해 여객선 운항을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측에 따르면 강원~울릉 운항 선박은 겨울철 잦은 너울성 파도 발생 과 해상기상 악화로 인해 내년 3월 까지 운항을 중단한다는 것.
선사 관계자는 이 기간동안 선박수리·정비, 정기 안전검사 와 선원 교육 등을 마무리 하고 내년 운항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중 울릉도를 연결하는 여객선 노선은 3개 선사 3척의 여객선이 포항과 울진항을 연결하게 된다.
포항 동빈항과 울릉 도동항을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총톤수 3천158t)는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싣고 51노트(95㎞/h)로 울릉 항로를 2시간 50분 만에 주파하는 쾌속선이다.
포항 영일신항만과 울릉 사동항을 연결하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는 총 톤수 19,988톤 최대승선 인원 1,280명 (여객 1,200명, 선원 80명) 차량 170대 / 컨테이너 335TEU 항해속력 최고속도 20.5노트 길이 170m, 폭 26m 대형여객선이 하루 한차례 운항한다.
이와함께 경북 울진 후포항-울릉도를 운항하고 에이치해운 소속 울릉썬플크루즈선 정원 628명과 차량270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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