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철강업계가 철강산업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2차 한·중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중 철강업계는 이번 민관회의를 통해 최근의 세계 철강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철강가격 인상 전망과 양국 철강산업 동향 및 철강교역 현황을 협의했다.
　또 중국의 철강수출 감축정책 결과, 철강산업 구조조정 내용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는 심윤수 철강협회 부회장, 황은현 포스코 상무, 이종인 현대제철 전무 등 27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보산강철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