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기반 사회 대응 … 평생 학습 사회 구현 노력
영주시는 하반기에 권역별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과 사이버학습강좌 개설, 도서관 축제, 평생학습 수료자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품격 평생학습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29일 역사문화평생학습관(동양대학교), 친환경농업평생학습관(농업기술센터), 생산복지평생학습관(경북전문대학), 지식정보평생학습관(영주공공도서관) 등 지역주민의 생활근거지와 특성에 맞도록 4개소의 권역별 평생학습관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지식정보평생학습관은 오는 22일부터 12월20일까지 주 1회씩 초등학교 3학년 이상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성만점 UCC 제작, 발표력 Up! 스피치 교실, 역사속 인물 탐구, 역사 100배 즐기기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6학년 및 일반인 대상 등 강좌별로 20명씩 수강생을 모집했다.
또 친환경농업평생학습관은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주민자치위원 리·통장 등 마을리더 40명을 대상으로 `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교육 과정’을 모집하며 생산복지평생학습관은 25일부터 11월27일까지 `여성 CEO 과정’을, 26일부터 11월28일까지는 역사문화평생학습관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영주문화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또한,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도서관 축제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yeongjulll.go.kr/)를 이용, 시간적 공간적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토록 한 사이버 강좌를 다음달 오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식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대학(여성대학)이 다음달 개강하며 12월에는 상·하반기 여성교육 수료자들의 작품전시회가 계획돼 있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여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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