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담은 `구미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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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담은 `구미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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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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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단장 반홍섭)는 직원들의 지역사랑 글을 모아 “구미를 말하다, 구미를 느끼다” 책자를 발간해 구미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구미사람들의 사랑을 차지하고 있다.
 
 
 
 
 
 
 
水公 구미권관리단 직원들
물 주제 구미홍보 책자펴내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단장 반홍섭)는 직원들의 지역사랑 글을 모아 `구미를 말하다, 구미를 느끼다’책자를 발간해 구미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구미사람들의 사랑을 차지하고 있다.
 2008년도는 쥐의 해로 우리나라 전래설화에 따르면 쥐는 인류에게 물과 불을 가져다 준 고마운 동물로 구미에는 불에 비유되는 전자산업과 풍부한 물이 흐르는 낙동강이 있는 것을 착안해 전 직원이 물을 주제, 소재로 한 글을 써 지역신문에 게재하자는 뜻을 같이 했다.
 물처럼 사는 법이라는 컨셉으로 구미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글, 자기 취미생활을 하면서 겪은 글, 구미시정발전을 위한 제언의 글 등 50여 편의 글이 모아졌다.
 책으로 엮으면 좋겠다는 지역인사들의 권유로 `Kwater 사람들, 구미를 말하다 구미를 느끼다’라는 책자를 발간해 KTX열차에 비치하는 등 구미홍보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책자를 기획한 윤원기 차장은 책속에는 “우리직원이 구미생활과 관련해 마라톤, 등산, 걷기, 자전거, 서예, 다도, 다리, 도서관, 정자, 도리사 등 정겨운 글들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탄생할 줄 몰랐다면서 “왜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는지” 물에 관한 격언을 실감한 한 해였다고 했다.
 구미권관리단을 3년째 책임지고 있는 반홍섭단장은 “구미시민들과 함께 구미바이러스 전도사로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 언어를 전국으로 세계로 퍼트리자는 희망을 얘기하자는 뜻에서 70여 명의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이뤄낸 성과다”고 전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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