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중국.대만.베트남 등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구제역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외국인을 고용한 축산농가의교육 및 점검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기로 했다.
또 특별 방역기간에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해 방제단과 예찰요원65명과 소독장비 13대를 동원해 소규모 축산농장 521곳을 소독.예찰하고, 전업농가가 자체소독에 나서도록 점검할 방침이다.
군은 “가축전염병 신고 전용전화(1588-4060)를 운영하고 농가에 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초동 방역태세를 갖춰놓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