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일 영천시 채신동에서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직원들은 영천산업단지 편입마을 100여세대를 직접 방문해 보상 전반에 대한 안내를 하고 5일 한식을 맞아 조상의 묘를 찾아오는 분묘연고자에게 분묘이장에 관한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토지공사에 따르면 영천일반산업단지내 이전대상 분묘를 850기로 현재 이중 50% 정도에 대해 분묘연고자 신고가 접수돼 있다.
이는 통상 보상착수가 이뤄진 후에 분묘연고자 신고가 이뤄지는데 반해 보상에 착수하기도 전에 분묘연고자 신고가 절반 가까이 접수된 것은 이례적이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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