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양동마을 세계유산 예비실사
  • 경북도민일보
하회-양동마을 세계유산 예비실사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
우리나라 대표 민속마을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예비실사가 12일부터 실시된다. 이번 예비실사는 지난 1월 문화재청과 경북도가 유네스코에 두 마을의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오는 16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이번 실사에서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소속 건축분과위원 6명이 예비실사에 나서 두 마을의 현재 상황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은 둘 다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돼 있으며 최근 안내판을 새로 설치하고 오솔길, 우물 등을 복원하는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마을을 대대적으로 정비했었다. 두 곳 마을은 이번 예비실사에 이어 9월에 본 실사가 예정돼 있으며 내년 7월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