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체 253030건)
정부가 민생 대책 중 하나로 ‘월 9900원’ 대중교통 월정액제를 물밑 검토하고 있다. 치솟는 물가로 커진 서민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인데, 수조 원대 재원 마련과 수요 폭증 우려가 현실화 걸림돌로 꼽힌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9월 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르면 내주 선제적으로 발표할 ‘추석 민생대책’에 서민 대중교통 부담 완화 방안을 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일정 금액으로 한 달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제 성격의 ‘교통패스’ 발급이 검토 대상에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앞서 이를 부인했으나 시뮬레이션 등 내부 검토 단계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역. 2022.8.4/뉴스1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주최한 202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 감시원 안전교육에 참석한 이관우 지사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시의원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