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수 대구은행장(오른쪽)이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대구사랑카드로 조성된 기금을 전달했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지난 13일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사랑운동 상임위원회의에서 대구사랑카드로 조성된 기금 1억700만원을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의장인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대구지역사랑카드와 대구사랑 마이홈러브카드 사용으로 대구은행이 9600만원, 나머지 1100만원은 비씨카드 회원사에서 공동으로 조성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앞으로도 대구사랑카드가 더욱 활성화돼 대구지역사랑운동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은 대구지역사랑카드와 대구사랑 마이홈러브카드 사용금액의 0.1% 상당액을 대구사랑운동 지원기금으로 조성, 2000년부터 지금까지 총 11억5500만원을 지원했다.
대구/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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