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낙동강, 명품하천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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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낙동강, 명품하천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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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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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4대강 살리기 TF 위원 위촉
 한나라당 4대강 살리기 TF 위원으로 위촉된 이한성 의원(문경·예천)은 25일 “낙동강을 세계적인 명품하천으로 조성해 문경, 예천 등 낙동강 주변 지역이 환경 친화적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4대강 살리기 TF에는 강길부 위원장을 비롯해 백성운 의원, 김정권 의원, 유정복 의원, 강승규 의원, 권택기 의원, 나성린 의원, 안효대 의원, 이두아 의원, 이범래 의원, 조진래 의원, 현기환 의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북지역에서는 이한성 의원과 김태환 의원(구미 을)이 위촉되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두에 서게 됐다.
 이한성 의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당위성은 4대강 유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하고 있음에도, 야당에서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이유 없는 반대를 계속 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의 오명을 씻고 녹색선진국으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문경?예천을 지나는 낙동강 유역정비에 1465억원, 영강 정비에 222억원, 예천 용문면 내지리 운암저수지 저수량 증대를 위해 171억원 등 문경?예천 지역에는 모두 1858억원이 투입되어 2011년까지 사업이 진행되게 된다.
 이 의원에 따르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된 내용 외에 삼강지역 양안에 소금뱃나루와 저자거리, 풍물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은 문경시, 예천군에서 세부계획을 세우고 경북도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 중에 있다.
 또한 내성천의 회룡포, 미호지구 등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킨 다음 하천 정비와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국가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이 의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일부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집중 점검 및 보완하고, 계속해서 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나가겠다”며 “낙동강 유역에 위치한 문경, 예천이 환경 친화적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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