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포항시협의회(회장 김공가)는 3일 흥해읍 `사랑의 김장담그기 나눔행사’현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일~4일까지 실시되는 흥해읍 김장담그기 나눔행사에는 흥해읍 새마을부녀회원과 봉사단체회원 등 매일 6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흥해읍에서는 농지를 임대해 자활사업단과 희망근로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제공하고 지역의 각 단체에서는 무 등 속재료를 후원했다.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3700포기의 김장은 오는 15일까지 흥해읍 관내 어려운 이웃 1000여 세대 및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