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미래연구소 김성하 소장이 경산미래연구소 사무소에서 '경산시장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역 균형발전 중·장기 계획 추진”
경산미래연구소 김성하(43) 소장은 21일 경산시 옥산동 경산미래연구소 사무소에서 내년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경산시장으로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2년 6월~2005년 3월까지 최연소(당시 만 35) 제7대 경북도의원을 지낸 김 소장은 이날 “경산시 인구가 매년 증가하던 것이 금년 들어서 1000여명이 감소하고 있다”며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남천산업단지 조성과 경산오거리 상권부활 등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추진할 방침이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경산중앙초, 경산중·고,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나라당 강재섭 전 의원 비서관과 경산·청도지구당 부위원장을 역임한 김 소장은 현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제1분과(공익/법무)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