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랭지포도’가 2010대한민국 지역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농수산물브랜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 농기센터 조현기 소장)
　이번 수상은 상주농업기술센터와 고랭지포도클러스터사업단(단장 경북대 김정호 교수)이 지난 2008~2010년까지 3년간 상주고랭지포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상주고랭지포도는 해발 300m이상의 중산간지에서 생산,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브랜드로 인증 받고 있으며 특히 서울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지난 2009년에는 포도축제를 개최해 상주고랭지포도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에 했으며 서울에서 개최한 팔도농산물 홍보행사에도 적극 참여한 결과 상주포도의 판매촉진에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사업단은 올해 포도 R&D교육센터를 건립하고 1차산업에서 2, 3차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와인아카데미 운영, 테마파크를 조성해 관광산업과 연계·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하베스트 브랜딩연구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농수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