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달아오른다
  • 경북도민일보
`6·2’지방선거 달아오른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기초단체장·지방의원 예비후보 사흘새 150명 등록
경주시장 6명·영주시장 5명 난립…기초의원 101명 출사표
 
 
 `6·2’지방선거가 19일 시지역 단체장과 지방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표밭이 달아오르고 있다.
 경북은 예비후보 등록 사흘째인 21일 현재 시장 예비후보로 22명이 등록했다. 경주시는 6명이 등록하고 영주시는 5명, 문경시도 벌써 4명이 등록하면서 난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산시장 예비후보도 3명이 등록했다.
 도의원은 27명이, 기초의원은 101명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심잡기에 나서면서 지역마다 표밭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현재 경북의 전체 예비후보 등록자 수는 155명이다.
 대구시는 구청장 11명, 시의원 8명, 기초의원 20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세 규합에 나섰다.
 백상승 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한 경주시장 선거에는 이날 현재 황진홍 전 경주시부시장과 최양식 전 행안부 차관, 김경술 전 경주부시장, 김동환 전 국회의원 보좌관, 이상두 전 국회의원, 김백기 경주시행정동우회 부회장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또 박병훈 도의원도 지난 19일 의원직을 사퇴, 곧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태세여서 경주시장 선거전은 치열한 양상이다.
 권영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도 최근 사표를 내고 안동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영주시장 자리도 벌써 경쟁이 치열하다. 장대봉 전 영주경찰서장과 장욱현 전 대구테크노파크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조훈 영주시안보단체협의회장, 최영섭 전 국회의원특별보좌관, 홍사철 (주)남양텔레콤이사 등 5명이 영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모두가 한나라당 당적을 갖고 있어 당 공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광역의원 선거와 관련, 포항시 남구에는 임영숙 시의원이 지난 18일 의원직을 사퇴한 후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포항시 북구에는 한창화 한나라당 경북도당 홍보위원장과 손규삼 전 도의회 부의장, 정태란씨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