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광)가 농촌노인과 예비노인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발굴해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관리 사회활동 참여 생활환경정비 등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있는 장수문화를 정립하는 등의 전반적인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는 목적의 `농촌 건강장수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6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농촌 건강장수마을로 영덕군 영해면 벌영1리를 선정하고 마을회관에서 주민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건강장수마을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앞으로 주민 협의를 통해 건강운동 프로그램, 여가선용 활동, 소득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등으로 마을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노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년생활의 시범마을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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