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1994년부터 명성볼링센터 및 상주클럽연합회의 지원 아래 17년 동안 꾸준히 유지되어 지역의 어려운 계층과 함께하는 체육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금년도 행사는 볼링 상주클럽연합회 결산대항전과 함께 열렸으며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클럽 내 회원 및 동호인들의 평소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관내 초·중학교에서 소년·소녀가장 8명을 선정해 볼링클럽 기금으로 조성된 성금도 함께 전달해 우정과 사랑이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 대회는 힘들게 살아가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선물이 되고 우리 달성이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열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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