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 공무원교육원 직원과 가족들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2백여만 원을 구입, 전통시장 이용캠페인과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어 장보기에 참가한 직원들이 성금 20여만원을 모아, 군위시장에서 생활용품(세제, 치약, 비누 등)과 간식(빵, 과자, 음료수) 등을 구입, 효령면 화계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신망애 집을 방문, 위문품 전달과 주변 청소, 장애우와 산책 등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원 지방공무원교육원장은 “SSM 등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구제역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및 직원가족과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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