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올바른 청소년상을 세우기 위해 매년 선발하는 청소년 대상에 이군을, 선행부문 우수상에 박기범(18·영진고 3학년)군을, 노력부문 우수상에 서양희(20·대구 성보학교 고등부 1학년)양을 각각 선정했다.
또 선행부문 장려상에는 강은지(21·대구대 경영학과 3학년)양을, 노력부문 장려상에 이정우(16·중앙경영정보고 2학년)군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이군은 지난 5월 간경화를 앓던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하는 등 고교생으로서 가정과 학교에서 모범 생활을 해왔다.
청소년 대상의 자격은 대구지역에 1년이상 거주한 9~24세의 청소년이며, 다음 달 8일 달서구 송현동 청소년수련원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조현배기자 j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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