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김종구)는 대게특구 지정과 본격적인 행락철 등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관내 주요 도로의 차량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리플렛 형식의 안내지도를 제작, 운전자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이 제작한 안내지도는 영덕군 정체 교통망, 7번 국도내 집중 정체구간, 우회도로 약도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문안이 게제된 A3 크기의 리플렛 형식의 지도로 총 5000부를 제작해 관내 치안센터, 읍·면별 민원실과 관광지에서 운전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는데 경찰은 이와 함께 주말마다 싸이카 번개팀을 구성, 집중 정체구간에 대해 기동성 있는 출동으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또 집중 정체시간대에 교통 및 지구대 순찰요원을 정체구간에 집중 배치해 직접 안내지도 배부와 함께 교통안내를 담당하는 등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최상의 교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