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위한 포항 밑거림 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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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위한 포항 밑거림 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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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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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의원이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병석 의원, 3주간 의정보고회 마쳐
   “주민 열망·기대 확인…지역발전 헌신”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포항 북)이 지난달 27일 포항 흥해읍을 시작으로 지역구 각지를 돌며 3주간 20회에 걸쳐 개최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은 “3선 중진의원으로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면서 환동해안 시대 포항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포항 발전을 위해 헌신할 각오를 다졌다.
 그는 “해방 이후 지난 70여 년 간 SOC의 사각지대였던 경북 동해안 지역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낙후된 도로, 철도, 항만 등 건설이 시급했다”며 “지난 12년간 SOC건설에 매진한 결과 포항의 SOC지도가 이제 거의 완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현재 건설 중인 SOC를 바탕으로 대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 보육, 교육 등 다음 세대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포항의 문화적 밑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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