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20년 넘어 노후 상태...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시급
`포커스 브리핑’통해 주장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포항철강산업단지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포항TP 정책연구소는 최근 `포커스 브리핑’ 제13호에 포항철강단지는 준공된지 20년이 넘는 노후된 시설로 도로 및 환경 등의 기반시설이 열악해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포항TP는 철강단지가 국가산업단지가 아닌 일반산업단지로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하나 대구 도심공단의 경우 일반산업단지임에도 불구 정부에서 노후산업단지 재정비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포항TP 관계자는 “철강단지의 재정비는 산업시설의 현대화로 포항의 경제활성화, 국가경쟁력 제고, 신성장 동력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포커스 브리핑은 포항이 주목해야 할 현안정책을 브리핑 형식으로 매월 1회씩 제공되는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의 정기간행물이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