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물 관리 대책 필요
`희망에 찬 이 거리 빛나는 내 고장’으로 시작되는 `구미의 찬가’가 행정당국의 허술한 보급시책으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모르고 있어 상징물 관리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더불어 `구미의 찬가’는 시민의 화합과 공업기지로서의 시대에 뒤떨어지며, 최첨단 IT도시에 걸맞는 내용의 가사를 여론 수렴을 거쳐 새로운 것으로 재개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찬가’와 `노래’는 시가 주관하는 각종행사장에서 불려질 수 있도록 행정이 앞장서고 특히, 디지털 도시답게 음반제작에도 예산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상징물 재개정시 여론수렴절차를 거쳐 구미시상징물관리위원회의 자문을 받도록 돼 있다”며 “빠른 기간 내 재정립 하겠다”고 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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