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워터피아 페스티벌’ 개막…9일간 백암산 등반 등 행사 다채
울진군은 오는 28일부터 9일간 백암·덕구온천과 엑스포공원 등에서 피서객을 위한 스포츠·문화행사 및 전시공연인 `2012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름이 전해주는 또 다른 자연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피서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울진의 자랑인 삼욕(온천욕, 해수욕, 삼림욕)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암온천에서는 28일부터 4일간 7080콘서트, 퓨전타악공연, 멕시코ㆍ아프리카 해외초청 공연, 중요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아리랑 변검공연, 백암산 등반체험, 온천수 족탕체험 등이 마련된다.
왕피천 둔치에서는 8월 4~5일 이틀간 울진원자력본부 주관으로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뮤직팜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
또 후포해수욕장에서는 내달 4~5일 전국 60개팀이 참가하는 비치사커대회가 열리고 후포 요트경기장과 왕피천 일원에서는 요트와 윈더서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을 위해 더위를 식히는 물놀이와 은어와 산천어 등 민물고기를 직접 잡아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민물고기 잡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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