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지방줄기세포 얼굴위축질환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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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지방줄기세포 얼굴위축질환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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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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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조직이 위축, 변형되는 환자에게 지방 이식을 할 때 지방 줄기세포를 함께 쓰면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와 알앤엘바이오 공동 연구진은 롬버그병 환자에게 지방이식술을 시행할 때 환자 자신의 지방에서 분리, 배양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함께 투여한 경우 지방 이식 효과가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롬버그병이란 피부의 얕은 부분부터 시작해 지방층과 진피층에 이어 근육까지 위축, 외관상 심한 안면 변형이 생기는 희귀질환이다.
 연구진이 미세지방이식술에 자가 지방줄기세포를 사용한 결과 단기적인 지방 재흡수율이 46.81%에서 20.59%로 낮아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용성형분야 국제학술지인 `성형외과연’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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