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농업대상 시상식…명인·명품·명소부문
영주시는 고품격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제6회 영주농업대상(명인 명소)시상식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33명의 명인·명품·명소를 선발, 지역 농업인이 항시 방문해 기술을 전수 받고 있고, 농업인 교육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지역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대상 수상자는 명인부문 김충의(인삼·69·영주시 휴천동), 명소부문 심인규(59·부석면 임곡리) 농가가 선정됐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8일 우리 농산물 전시 한마당 행사 개막식에서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영주농업대상 트로피 인증서, 꽃다발을 수여하고 앞으로 지역 농업의 협력적 리더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명소부분 수상자 심인규씨는 3200㎡농장에서 연간 3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4대가 한지붕 아래에서 키낮은 사과원을 운영해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농장과 전원주택은 지역 농업인들이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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