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전재우)는 제12기 시민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8일~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총14회에 걸쳐 청소년 지도자 멘토 양성과정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분야별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상담이론과 기법 및 청소년문제 유형별 접근방법(학업중단,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가출 자살 성폭력 등)에 대해 총 6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올해 12년째를 맞고 있는 그동안 시민카운슬러대학을 거쳐 간 인원이 621명으로 지역 청소년 상담현장의 자원상담인력과 청소년 멘토 양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그들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서지원을 함으로써 비행행동이 감소되고, 상담자와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는 등 인간관계의 신뢰감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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