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업체에 지원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안전관리제도인 `해썹(HACCP)’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썹 의무적용 업체에 맞춤형 현장기술지도와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해썹은 식품의 제조·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해요소를 분석해 사전에 없애는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제도다.
식약청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총 570개 업소에 57억원의 재정지원을 했으며 올해부터는 배추김치 제조업체 등 150개소에 대해 업체당 1000만원의 보조금을 무상지원할 계획이다.
해썹 적용을 원하지만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기술지도와 운영지원을 확대 제공한다.
초등학교 식품안전영양교육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295개 초등학교에서 식품안전·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수는 지난 2011년 150곳과 지난해 175곳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식약청은 “교육 결과 식중독예방, 채소섭취, 영양표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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