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베르디·바그너 탄생 200주년 기념 주제로 응모
`일생에 단 한번 찾아온 사랑’, `Via Corea, Viva Opera`, `오페라, 도전과 희망을 꿈꾸다’, `오페라, 문학을 만나다’, `오페라, 승리의 아리아’, `Opera, New Generation’….
매년 통일된 주제로 일관성 있는 축제를 펼쳐온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신길)는 올해 축제 개최 11주년을 기념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2013년, 19세기 오페라의 양대 산맥인 두 작곡가 베르디와 바그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탄호이저’와 같은 대작들을 중심으로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두 오페라 거장의 탄생을 기념하며 축제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올 가을에 펼쳐지는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GoldPass권 2매와 기념품을, 우수작 2명에게는 오페라공연 3개 초대권 각 2매와 기념품을 지급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3월 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053-666-611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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