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고용한 `카페오아시아’ 1호점 개점…가맹점 확대 계획
포스코는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해 새터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 4층에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카페 `카페오아시아’ 1호 직영점을 열었다.
카페오아시아는 포스코와 사회적기업 지원활동 조직인 세스넷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포스코는 올해 카페오아시아 직영점 2호를 개설하기 위해 사업장을 물색중이며 향후 새터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이자스민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결혼이주여성 130여 명의 취업을 성사시켰으며 장애인, 새터민 등 취약계층 1174명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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