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이수일씨 부부 첫 출하
칠곡군 특산품 칠곡벌꿀참외가 지난달 27일 첫 출하됐다.
칠곡벌꿀참외는 전국 최초(상표출원 1996) 꿀벌의 자연수정을 통해 재배한 것으로 약제 수정참외보다 육질식감과 높은 당도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첫 출하는 왜관읍 삼청리에서 0.9ha규모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이수일(57세)씨가 주인공으로, 지난해 11월 21일 본밭에 옮겨심어 지난 겨울 동안 정성껏 재배한 10kg들이 참외 15상자를 수확·출하했다.
군 관계자는 “칠곡군의 효자 농산물인 칠곡벌꿀참외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참외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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